중국선교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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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교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인다
  • 이현주
  • 승인 2005.10.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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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네트워크 창립, 다음달 1일 방배동에서 창립 세미나
 




효율적인 중국선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선교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중국선교공동체, 중국선교연구원, 한시미션 등 선교단체와 천안대 선교문화연구소 등 학계 인사들이 대거 포진된 차이나네트워크연구소(CNI)가 다음달 1일 발족한다.

1백여명의 선교전문가들이 참여하는 CNI는 중국 전반에 대한 연구와 ‘백 투 더 예루살렘’ 운동, 신학, 해외지역 선교 연구 등을 진행하며 교육과 선교사훈련, 선교 컨설팅 등을 전개한다.

CNI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국내 선교전문가 뿐 아니라 화교와도 연계하며 해외 학자들과도 교류를 갖는다.

CNI는 창립 행사로 다음달 1일 천안대 서울캠퍼스에서 ‘21세기 한국과 한국기독교 대 중ㄱ구과 중국 기독교’를 주제로 창립세미나를 마련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일반 주제로 ‘동북아 균형론과 간도문제’(박선영 포항공대교수), ‘중국 발전전략과 한국의 대응전략’(최재선 한국과학기술협회 교수)를 다루며, 2부에서 기독교 주제로 ‘중국 제4세대 지도부의 종교정책과 2008 베이징 올림픽’(인병국 중국선교연구원대표), 2008 베이징 올림픽과 중국교회‘(장성산 중국선교공동체 대표), ’2008베이징 올림픽과 한국교회의 중국선교‘(이필립 중국대학선교회 대표)에 대해 논의한다.

올바른 중국 선교전략 수립을 위해 태동한 CNI는 앞으로 정기세미나를 통해 중국 선교의 방향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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