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교회 임직식 현장 - “오늘의 영광은 헌신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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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교회 임직식 현장 - “오늘의 영광은 헌신의 결과”
  • 승인 200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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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갈릴리교회 본당에서 거행된 임직예배에서 천안대학교 설립자인 장종현목사는 “어려움 가운데 헌신할 때 하나님이 받으시고 기뻐하시며 역사하신다”고 성도들을 위로했다.

이찬규담임목사의 사회로 피영기목사의 기도와 전승식목사의 성경봉독으로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이목사의 스승이기도 한 장목사는 “갈릴리교회야 말로 고난의 역경을 이기고 하나님께 헌신한 결과 오늘의 영광이 있음을 축하한다”면서 임직자로 세움을 받은 성도들은 자신의 몸을 드려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권고했다. 특히 장목사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보낸이 즉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믿음과 순종으로 으로 교회와 담임목사를 섬길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홍찬환목사(흰돌교회)는 권면을 통해 “부활 후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처음 만난 곳이 갈릴리이기에 항존직으로 임직을 받은 직분자들은 먼저 하나님을 만나 헌신하고 열매맺는 임직자들이 될 것”을 권고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이어 김한배목사(광은교회)가 권면을 장효희목사(평화교회)와 강말웅목사(정락교회)가 축사를 통해 임직자들을 축하하고 교회의 기둥이 될 것을 당부했으며, 경기북노회 노회장 오병관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임직식에는 김태선 이성배장로가 장로안수를, 김성배 황영인 임윤채집사가 집사안수를 받았으며, 배금순 백옥희 정얌전 고보남 최수인권사가 명예권사에, 박종호 이영순 김명자 장윤례 이정미 최춘애 김영자 이영자 이승선 박추희 이진선 박흥순 목복균권사가 권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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