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서대문측(총회장:문정열목사)이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에 교단소속 4명의 목회자를 한세대 관선이사로 선임해 줄 것을 청원했다.
서대문측은 “현재 총회의 분열로 재단이 여의도측과 서대문측 양측 이사들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한세대학교 이사 지분을 서대문측이 주장할 수 있다”며 재단의 형평성을 위해 서대문측이 천거한 이사를 선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대문측은 또 학교법인 순복음학원 엄기호이사장 앞으로 내용증명을 보내 한세대학교 이사 구성을 여의도와 서대문 5:5로 구성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