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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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공종은
  • 승인 2005.08.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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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부총회장 후보들 ‘얼굴 알리기’ 주력




예장통합총회(총회장:김태범 목사)가 지난 16일 서울지역을 마지막으로 제90회 총회 부총회장 입후보자들을 알리기 위한 부총회장 입후보자 소견 발표회를 끝마쳤다.

90회 총회 부총회장에 출마한 이들은 조천기 목사(증산제일교회), 이광선 목사(신일교회), 박위근 목사(염천교회), 김강 목사(서부제일교회) 등 4명(임직순. 사진 왼쪽부터 조천기, 이광선, 박위근, 김강 목사)으로 각각 소속 노회의 추천을 받았다.

조천기 목사는 총회 85회와 86회 회록서기를 지냈으며, 훈련원 운영위원장과 기구개혁위원장, 교육자원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총회전도대학 교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목사는 기구개혁의 성과인 정책 총회 사업 노회의 정착과 저 비용 고효율의 생산적인 총회상 정립, 노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일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광선 목사는 총회연금재단 이사와 북한동포돕기후원회 실행위원, 총회찬송가위원회 위원, 도서의료선교후원회 후원이사 등을 지냈다. 이 목사는 단기적 안목보다는 정책을 제안, 사무총장과 각부 총무를 중심으로 한 정책 개발, 교회 성장을 위한 실질적 방안 제공 등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박위근 목사는 총회 84~86회기 서기와 교회연합사업위원회 서기, 훈련원 운영위원장, 영남신대 총동문회장 등을 지냈다. 박 목사는 세계 교회와의 교류 확대, 총회 행정시스템의 개선과 최저생활비 대책 제안 등을 위해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강 목사는 기독공보 이사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지도위원장, 서울교역자회 회장, 장신대 총동문회 이사를 역임했다. 김 목사는 교단의 치리 확립을 위한 헌법과 조례 확립, 농어촌 교회와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의 생활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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