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흐름따라 `성경의 숲`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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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흐름따라 `성경의 숲` 본다
  • 송영락
  • 승인 2005.07.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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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12 주안장로교회서 `성경통독세미나`

주안장로교회(담임: 나겸일 목사) 주관으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경인지역 성경통독 세미나가 열린다.

주안장로교회 성도 및 경인 지역의 모든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성경통독 세미나에는 지난 17년 동안 꾸준히 성경통독 사역을 펼쳐 온 한시미션 대표 조병호박사(하이기쁨교회 담임)가 주강사로 초청됐으며, 5일 동안 구약과 신약 전체를 통독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구약 성경통독을 진행하며,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는 신약 성경통독이 진행된다. 각각 신구약의 역사적 흐름에 따라 성경 전체의 흐름과 맥을 짚어가며 성경의 숲을 보게 될 것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나겸일목사는 “성경통독을 통해 성경의 시대적 배경과 평소에 난해하게 느껴졌던 부분들을 명확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인 지역의 모든 크리스천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성경통독아카데미 원장이자 최근 “성경통독 이렇게 하라”라는 베스트셀러를 통해 성경통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조병호박사는 “성경은 인생의 수많은 선택과 갈등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최고의 지혜가 담긴 책”이라며 “부분이 아닌 전체로 성경을 통독하는 일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기쁨으로 반복해야 한다”고 성경통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성경통독 주강의 외에도 ‘천국건강법’으로 유명한 이병욱장로(포천중문의대)와 ‘피아노 치는 변호사’의 저자 박지영변호사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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