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58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신앙과 삶] 모전여전 20년 ... 대를 이어 ‘이방인’을 섬겨
한국에 온 이주 노동자들을 20년째 대를 이어 섬기고 있는 목회자 ‘모녀’가 있다. 남양주이주노동자센터 소장인 정숙자 목사, 그리고 이 센터의 총무를 맡고 있는 김경의 목사다. 김 목사는 이 센터와 함께 사역하는 이주여성교회 담임목사이기도 하다. 19...
이성원 기자  2017-03-29
[신앙과 삶] 마음 속에 박힌 돌 ‘북한 트라우마’를 빼내라
대한민국에서 ‘반공교육’ 시대를 거쳐 온 사람이라면 한번 쯤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는 악몽으로 밤잠을 설쳐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악몽이 언제 현실로 나타날지, 그 위협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최근 김정남이 살해된 사건과 함께 북한의 핵미사...
이성원 기자  2017-03-22
[신앙과 삶] 사라지는 ‘청량리 588’ … 거듭나길 바라네
서울 청량리역 인근 속칭 ‘588’ 집창촌이 재개발로 사라진다. 밤이면 취객들과 호객행위로 시끌벅적했던 붉은 골목 거리의 가게들은 이젠 텅 비어있다. 다들 어디로 갔을까? 한쪽엔 높은 건축구조물을 가린 비닐포장만 바람에 시달리고 있다. 이 골목에서 3...
이성원 기자  2017-03-15
[신앙과 삶] 누군가 널 위해 연주하네 … ‘힐링 연주자’의 꿈
세상에 바이올린 연주자는 많지만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내는 소리는 다르다. 그녀가 내는 소리는 악기에서만 나지 않는다. 그녀가 활이 된다. 그녀의 삶이 바이올린을 켠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거칠게, 끊어지고 찢겨지는 듯 활이 역동한다. 아픈 상...
이성원 기자  2017-03-09
[신앙과 삶] 탁월한 유대인의 가정교육을 기독교적으로 적용하다
올해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지난해 장신대에선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오늘날 진정한 종교개혁은 무엇인가에 대한 토론이 있었는데, 그 결과 ‘교육개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다면 진정한 교육개혁은 무엇일까? 이어...
이성원 기자  2017-03-02
[신앙과 삶] 목포 ‘일진’ 소년, 한국 최고의 트레이너 되다
아놀드 홍은 이름만 ‘아놀드’지, 사실 토종 한국인이다. 본명은 홍길성. 그러나 ‘길똥이’로 놀림 받은 적은 없다. 학교에서 가장 주먹 센 ‘일진’이었기 때문이다. 187cm의 큰 키 우람한 체격, 서구적 외모 덕에 종종 ‘외국 놈이 한국에 와서 돈 ...
이성원 기자  2017-02-22
[신앙과 삶] 교회 주차장도 복잡한데 자전거 타고 가면 어때요?
그날은 가장 추운 날이었다. 더구나 햇볕이 닿지 않는 고가도로 아래의 칼바람은 더욱 위세를 부렸다. 이곳에서 폐자전거로 ‘푸드바이크’를 만들려 애쓰는 이 남자의 코엔 콧물이 어른거린다. 고양시 행주산성 입구에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 자전거의 정호성 대표...
이성원 기자  2017-02-15
[신앙과 삶] 교회음향, 비싼 마이크에 스피커 많으면 최선입니까?
베스트셀러 저자 김남준 목사가 시무하는 열린교회는 교회음향 전문가에겐 도전해볼만한 악조건(?)을 두루 갖춘 교회다. 원래 강남에 있었지만 안양의 한 공장을 사서 옮긴 이 교회는 공장을 리모델링했다. 처음엔 강단에서 교회 끝까지 길이는 30미터였는데, ...
이성원 기자  2017-02-08
[신앙과 삶] ‘거듭난 폐지’가 작품이 되고 사랑이 된다
칼바람이 얼굴을 때리는데, 잔설과 빙판이 뒤섞인 비탈길을 한 노인이 내려간다. 자기 몸만한 손수레에 끌려간다. 잔뜩 쌓인 폐지 때문에 앞이 잘 안 보인다. 그 길은 차들이 쌩쌩 달리는 아스팔트로 이어진다. 할머니의 길이 위태위태하다.그래도 이 할머니는...
이성원 기자  2017-01-25
[신앙과 삶] 하나님이 기뻐하실 ‘천국 올림픽 3관왕’
상처가 원한이 된 사람도 있고 사명이 된 사람도 있다. 사랑받지 못했다고 세상에 주먹질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춥고 배고픈 마음을 알기에 움켜진 손을 펴서 어려운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도 있다. 강원도 속초에서 천일안경원을 경영하는 김상기 장로(한...
이성원 기자  2017-01-18
[신앙과 삶] “아들아, 하나님 곁에서 편히 쉬거라”
불의의 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군의관이 생명이 위독한 6개월 된 아기를 포함해 여러 사람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본인은 하나님 품에 안겼다.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경기도 포천에서 의무복무 중이던 이용민 중위이다.이 중위는 지난달 14일 갑작스런 사고로 ...
이인창 기자  2017-01-16
[신앙과 삶] 나는 절망을 거부한다, 새해도 희망을 노래한다
경북 울진 총각 황영택은 건설 경기가 한참 좋을 때, 대기업에 들어가 호시절을 보냈다. 키 180센티미터의 건장한 이 청년은 거래처에서 “날씬하고 긴 머리가 허리까지 내려오는 아가씨를 보고 뿅 가버렸다”, 그래서 사랑을 했다. 결혼을 약속하고 알콩달콩...
이성원 기자  2017-01-11
[신앙과 삶] 새해에도 ‘울릉도 소녀’의 꿈은 계속 이뤄진다
한 울릉도 소녀가 있었다. 그 소녀는 많은 이웃들이 작은 병으로 죽어가는 걸 보며 자랐다. 간단한 병이 폐혈증이 되어 죽고, 맹장을 치료 못해 터져서 죽고, 축구하다 다리에 생긴 염증이 항생제가 없어 곪아 큰 병 만들어 죽고, 그랬다. 1960~70년...
이성원 기자  2016-12-29
[신앙과 삶] 자격증 30개 ‘공부의 달인’, 예수님을 만나다
지난 10월 5일, 공군 재정교관인 곽상빈 대위는 회계사 강의를 하고 있었다. 첫 시간이 끝났다. 몇 달 전에 시험 본 감정평가사 발표가 오늘이었다. 애써 마음을 가라앉혔다. 합격자 발표 명단을 열었다. 떨리는 손으로 클릭하자, 파란색이 떴다. 합격이...
이성원 기자  2016-12-21
[신앙과 삶] 모든 걸 다 주님께 드리는 ‘천사 돼지’의 꿈
처음엔 그저 돼지 이야기나 좀 할까 했다. 모래틈농장 권명순 대표(정읍 한빛교회 안수집사)는 ‘양돈 명인’이라고 소문났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으로서 ‘동물 복지’를 이루고 환경보전을 앞장선다는 모범사례로 소개하려고 했는데, 이야기를 파면 팔수록 감동스런...
이성원 기자  2016-12-14
[신앙과 삶]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중국집 ‘동해반점’의 비법은?
대구 봉덕3동에 있는 동해반점 사장 박권용 안수집사(대흥교회)는 소문난 스타강사로 유명하다. MBC ‘칭찬합시다’의 주인공으로 KBS ‘아침마당’ 등 수많은 매스컴을 탄 그는 연단에만 서면 3분 만에 청중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웃음보가 터지게 한다....
이성원 기자  2016-12-07
[신앙과 삶] ‘당구장 목사’된 까닭은 “더 잘 섬기고 싶어서”
목회자가 운영하는 당구장이 대전에서 기네스에 올라 화제다. 대전의 최초, 유일, 최고, 독특함 등 4개 분야로 기네스를 뽑았는데, 김영진 목사의 ‘주은당구클럽’이 독특함 부문에서 기네스에 뽑힌 것. ‘주은’은 ‘주님의 은혜’라는 뜻(건물이 주택은행에서...
이성원 기자  2016-12-01
[신앙과 삶] 예배자를 경외의 떨림으로 인도하는 '오르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파이프오르겔’을 제작하는 사람이 있다. ‘오르겔바우’ 홍성훈 대표(새사람교회 출석)다. ‘오르겔’은 오르간의 독일 말이다. ‘바우’는 건축이란 뜻. 그는 오르겔 ‘건축자’다. 파이프오르겔은 ‘만든다’고 하지 않고 ‘짓는다’고 한...
이성원 기자  2016-11-23
[신앙과 삶] ‘미스 헤븐’의 다섯 가지 역설적 감사
서울 방배동에 있는 예인건축연구소의 문을 열자 수십 명의 설계 직원들이 고요한, 그러나 팽팽한 긴장 속에서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화상으로 인한 고난을 극복한 이효진 소장을 만나러 가면서, 그저 작은 회사의 프리랜서 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효진 씨...
이성원 기자  2016-11-17
[신앙과 삶] 이 시대의 ‘선지자’가 되고픈 젊은 예술가의 초상
예술가는 선지자와 같다고 생각하는 젊은 미술가가 있다. 모준석 작가는 성경 중 예언서를 즐겨 읽으며 영감을 얻는데, 예술가는 ‘이 시대에 필요한 말을 하는 사람’이라는 자화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삶 속에 적용된 성경말씀이 그의 작품으로 형상화되곤 ...
이성원 기자  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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