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협의회(대표회장:성중경 목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이단 사이비 포럼 및 공청회’를 개최한다.
‘한국 교회여 말씀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는 김명현 박사가 강사로 참석, 현재 활동 중인 이단과 사이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물론 이들의 활동 상황, 이들로 인한 각종 피해 사례, 이와 관련한 각 교단과 단체, 기관들의 대처 상황 등에 대한 다양하고도 방대한 자료들이 제공된다.
포럼과 관련 한기협은 “그동안 한국 교계 내에서 이단 사이비 시비로 문제가 된 개인이나 단체들의 공청회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기협은 ‘경로 위안 천국 복음잔치’(7월 14일 부천문화예술회관), ‘제4차 창조과학 세미나(한국 교회를 살리자)’(7월 21일 엠마오신학연구원), ‘8.15 구국 대성회 및 하기 수련회’(8월 11일 시내산기도원), ‘제5차 창조과학 세미나’(9월 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등의 행사들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