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기독교봉사교육관’ 완공
;)
한일장신대학교(총장:정장복)가 지난 10일 기독교봉사교육관을 완공, 지역사회와 국가, 교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날 봉헌된 기독교봉사교육관은 연면적 1천4백40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다목적용 국제회의장과 숙소, 체육시설, 세미나실, 식당 등이 마련돼 국제 선교와 지역 교회의 세미나 장소 등으로 활용될 수 있게 했다.
봉사관 완공과 관련 정 총장은 “이 건물은 순수한 봉사에 뜻을 두고 세워졌다”고 말하고, “전국 교회와 지역사회 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지난 1일부터 전국 교회와 지역사회에 개방해 교회와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안영로 목사(통합총회 부총회장) 또한 “어려운 학교 운영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건물을 완공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학문을 연마하는 대학에서 봉사를 위한 특정 건물을 짓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인데 한일장신대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이 건물의 완공을 기점으로 한일장신대가 지역사회와 한국, 세계 선교의 큰 빛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축하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