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사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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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사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 송영락
  • 승인 2005.01.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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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9일 사랑의교회서
 선교한국 조직위원회(위원장:최승범)는 오는 1월 29일(토) 사랑의교회(오정현목사) 소망관 201호에서 단기선교사 세미나를 개최한다. 선교한국 2004 대회에서 헌신한 2076명의 단기선교사 헌신자들을 위한 사후양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일반 헌신자들에게도 공개된다.

이번 세미나는 단기선교사의 21세기 선교전략적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고, 단기선교사역의 영역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단기선교사를 필요로 하는 단체 및 선교사들과의 개별상담 및 만남의 장이 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선교한국 조직위원회에서는 단기선교사를 기간으로 구분하여 6개월에서 3년 이하의 기간동안 전적으로 사역을 감당하는 경우를 뜻하며, 일반적인 의미의 선교여행과는 구분된다고 밝히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선교한국 2004 대회에서 단기선교사로 헌신한 2076명에게는 무료로, 그 외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거나 일반적인 헌신자, 관심자들의 경우는 1만원의 회비를 내도록 하고 있다.

주요 강좌로는 단기선교사의 선교전략적 의미와 사역유형, 준비와 훈련, 현장 관계 형성, 정리와 보고 등이 진행되며 강사로는 한철호선교사(선교한국 상임총무), 손창남선교사(OMF 한국대표)가 나선다. 오후에는 10여개 단체에서 단기사역의 특성을 8개 분야로 나누어 구체적인 사역을 소개하고 사역자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이어 10-15개 단체의 사역자들이 참여하여 개별 상담에 나서 단기사역에 관심있는 헌신자들을 위한 구체적인 사역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단기선교의 기회를 알리는 단체와의 만남에 많은 비중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세미나의 기획자이며 진행 책임자인 이대행실장(선교한국 R&D, 대회담당)은 세미나 준비 이외에도 국내 1밷여개 선교단체와 해외 선교사 2백여 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현장의 필요에 관한 자료집을 제작하고 있으며, 헌신자들을 대상으로는 자신의 학력, 전공분야, 사역 가능 기간, 특성 등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여 단체들을 위한 자료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료들은 세미나 참가자, 단체 뿐 아니라 헌신자, 일반 단체들에게도 필요할 경우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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