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정통총회(총회장:안용원목사)에서는 지난 9일 총회 임원과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박명호목사) 실행위원들이 모여 제89회기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인 총회 행정전산화 작업을 마치고 프로그램 시연회와 함께 ‘총회행정 전산화시대’를 활짝 열었다.
동 총회는 전산화 프로그램이 실행에 들어감으로 인해 이제부터는 교역자의 신상기록 관리 및 이동사항 등을 관리함에 있어서 총회와 노회 행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공문서 발송이나 서신발송이 단번에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고, 노회나 교회 및 교역자의 구분과 검색이 쉬워졌으며, 전국 어디서든지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는 수십종에 이르는 각종 증명서 발급이나 추천서 등 각종 서류를 총회 사무실이나 노회 사무실에 가지 않고서도 필요한 장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자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핸드폰이나 신용카드로 즉석에서 결제하게 됨으로써 총회원들에게 시간과 비용절감에도 커다란 도움을 주게 됐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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