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찰별 찬양제로 축제 펼친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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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찰별 찬양제로 축제 펼친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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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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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노회 제46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성창경 목사
경성노회 제46회 정기노회가 지난 8일 보라성교회에서 거행됐다.
경성노회 제46회 정기노회가 지난 8일 보라성교회에서 거행됐다.

경성노회 제46회 정기노회가 지난 8일 보라성교회(송일현 목사)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성창경 목사(예성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목사임직식을 거행하고, 오후에는 시찰대항 찬양경연대회를 가지면서 친목을 도모했다.

성창경 노회장
성창경 노회장

신임노회장에 추대된 성창경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노회장을 맡기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하나님과의 관계, 사역자간의 관계가 중요한데 말씀의 통치권 안에 들어가는 경성노회가 되길 바라며, 섬기는 노회, 화목한 노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노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조정환 목사의 사회로 기동찬 목사의 기도와 심경자 목사의 헌금기도에 이어 성창경 목사가 ‘화목’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증경노회장 박상득 목사의 축도가 있은 후 증경노회장 안병국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됐다.

회무처리는 노회장 송일현 목사의 사회로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보고를 서면으로 마치고 공천위원회가 추천한 임원들을 박수로 받았으며, 성창경 신임노회장이 인사하고 안건처리에 들어가 신입회원 8명을 정회원으로 받고 이래청원자와 교회설립청원, 교회명칭변경 등을 허락하고 나머지 안건은 임원회에 위임하고 마쳤으며, 심은규 목사에 대한 안수식을 거행했다.

한편 점심식사 후 5개 시찰별로 찬양경연대회를 펼쳐 서울시찰이 우승하여 1백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수도시찰이 준우승하여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새로운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성창경 목사 △부노회장:박상득 백열환 목사 △서기:황영길 목사 △부서기:이영국 목사 △회의록서기:우요한 목사 △부회의록서기:김수강 목사 △회계:심경자 목사 △부회계:나인순 목사. △총무:조정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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