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세대 통합 교육 목회 비전과 철학을 실천하며 걸어온 세대로교회(담임:양승헌 목사)가 제9회 ‘세대로 교육 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세대로교회가 그간의 교육 목회의 비전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대통합 목회로!’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9일 오전 9시 30분에 온라인(zoom)으로 개최된다.
세대로 교육목회 훈련원 원장이며 컨퍼런스 강사인 양승헌 목사(세대로교회, 파이디온선교회 설립자 및 전 대표)가 세대통합 목회로 사역의 패러다임을 수정할 것을 강력하게 제안한다. 그는 강연을 통해 왜 세대 통합 목회를 해야 하는지, 세대통합 목회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를 성경에 기반해 실제적인 사역 현장 경험을 비추어 설명한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적인 사역에 대한 나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양승헌 목사는 “한국교회는 저출산, 출석 교인 수의 감소, 신앙 계대 단절, 기독교를 혐오하는 세상 문화 등 여러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도 다음세대가 더욱 건강한 믿음의 세대로 자라가기 위해서는 세대 통합 예배뿐 아니라 세대 통합적 목회 패러다임으로 사역의 초점을 전환하는 것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양 목사는 “세대통합 목회로 사역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를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대 통합 목회 과정과 방안을 나누는 자리에 초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컨퍼런스 모든 일정 참여시 세대통합 목회에 필요한 도서를 2권 증정한다. 등록은 세대로 교육목회 훈련원 홈페이지(www.semi.cente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