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 선교중국어학과 중화연대회 금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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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 선교중국어학과 중화연대회 금상 쾌거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8.06.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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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아신대 학생 2팀 금상·장려상 수상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이하 아신대) 선교중국어학과 학생들이 ‘중화연대회’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중화연대회’에 참가한 홍대성, 양지현, 조헤정, 권한솔, 조성국, 김찬경 학생은 공연부문 금상을, 문석진, 전하리, 김세광, 노영현 학생은 공연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중화연대회는 귀화 전력이 없고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국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중국어 프리젠테이션 또는 공연을 펼치게 된다.

중국의 개혁개방 40주년과 한·중 수교 26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아신대 학생들은 각각 ‘컵비트합창’과 ‘욕망의 반도인’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선교중국어과 교수들과 학우들이 현장에서 적극 응원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아신대 선교중국어학과는 중국 전문인으로 활약하는 기독교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학기 내 실습기자재를 갖춘 강의실에서 원어민 교수와 함께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학생 전체가 중국으로 연수를 다녀오고 중국의 대학과 복수학위제도도 갖추고 있어 수업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 중국을 시장으로 하는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시대에 발맞춘 학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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