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연금재단 심태식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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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연금재단 심태식 이사장 취임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12.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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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이취임 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연금재단이 지난 1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연금재단 이사장 이취임식 감사예배를 드렸다. 연금재단 이사회는 지난 11월 13일 심태식 이사장을 선출한 바 있다. 

최기학 총회장과 총회 임원을 비롯해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화목교회 심태식 목사가 제14대 연금재단 이사장이 취임한 가운데, 13대 이사장 오춘환 장로는 이임했다. 

심태식 신임이사장은 “청지기적 소명을 갖고 연금재단을 섬길 것이며 내부 결속을 다지고 총회와 연금가입자회, 연금수급자회와 협력해 연금의 지속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심 이사장은 “기금위탁 운용체제의 정착을 통해 더욱 가입자에게 신뢰받는 연금재단을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며 “국내 대표적 목회자 연기금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학 총회장은 “목회자들의 노후복지를 위해 만들어진 연금재단을 훌륭하게 지켜내고 성장시키는 연금재단이 돼 달라”며 “신임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청지기적 자세로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 이사장과 함께 서기이사 조환국 목사(예본교회), 회계이사 황선용 장로(일심교회)가 첫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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