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나눔에 앞장서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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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나눔에 앞장서는 아이들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6.12.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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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KGC 인삼공사 후원으로 지난 5일 시상식 개최
▲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지난 5일 제4회 건강나눔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기아대책)

5~7세 아동들이 그린 그림을 시상하는 시간이 열렸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4회 건강나눔그림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KGC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기아대책 서경석 부회장, 우남희 육아정책연구소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기아대책은 금년 한 해 동안 건강나눔교육을 받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 받았었다. 작품의 주제는 ‘건강과 나눔’으로 5~7세 아동들이 주로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은 나눔을 주제로 그림 그린 김가영 어린이(5세)에게 전달됐다. 김가영 어린이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하고 싶은 희망을 그림에 그려냈다.

서경석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나눔의 즐거움, 건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지난 2012년부터 KGC인삼공사의 후원으로 매해 6만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나눔교육을 시행했다. 약물오남용 예방, 바른 식생활, 깨끗한 생활 손인형극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건강나눔교육은 아이들에게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을 기르고 나눔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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