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게임으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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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 “게임으로 배워요!”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11.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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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 진행

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는 오는 15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 굿네이버스는 서울대공원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작년 6월, 굿네이버스, KGC인삼공사, 경찰청이 서울대공원에서 진행한 ‘아동 성범죄 예방 미니 올림픽’에 아동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습. (사진제공:굿네이버스)

11월 아동권리주간과 아동학대예방의 날(19일)을 맞아 KGC인삼공사(대표:박정욱), 경찰청(청장:강신명)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안전수칙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시민 대상 아동학대 인식개선 활동 등이 마련됐다.

4가지 게임으로 구성된 체험부스는 △미로게임 활동으로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고 안전하게 귀가하는 ‘집까지 안전하게’ △스텝퍼 게임을 통해 위험상황에서 신속하게 벗어나는 ‘RUN!’ 등 아동학대 예방 안전수칙을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각 체험부스를 참여할 때마다 찍히는 스탬프 4개를 모두 모은 아동 및 시민에게는 KGC인삼공사 등 굿네이버스 후원기업에서 마련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김정미 아동권리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게임을 통해 아동학대 위험상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권리를 신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 개선과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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