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기윤실 포럼,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성서적 실천’ 열려
‘양극화’ 문제에 대한 성서적 접근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2015 기윤실 포럼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성서적 실천’을 주제로 오는 27일 오후 2시 노워리대강당(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삼각지역 4,6호선)에서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백종국 교수(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기윤실 공동대표)를 사회로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느헤미야)가 ‘구약에서 살펴본 공평과 정의의 개념’, 차정식 교수(한일장신대)가 ‘신약의 평화 개념과 성서적 실천’, 고재길 교수(장신대)가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기독교윤리적 모색’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기윤실은 관계자는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사명으로 2017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사는 우리 사회를 만들고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을 시작으로 기윤실은 정치, 경제, 교육, 주거 등 구체적인 영역에서의 양극화 현상과 원인 그리고 기독교 윤리적 대안을 찾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