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2015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회봉사단’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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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2015 교회지원전도단 및 사회봉사단’ 파송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11.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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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회 및 사회복지시설에 1,000명 학생 참여

1,000여명의 침신대 학생이 아름다운 나눔을 지역사회와 교회에 실천했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배국원)가 29년간 운영하고 있는 교회지원전도단·사회봉사단이 지난 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파송예배를 드리고, 3박 4일의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 침신대 교회지원전도단·사회봉사단 파송식이 지난 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열렸다.

교회지원전도단은 전국 73개 미자립교회를 신학생 536명이 목회자들과 함께 전도 및 교회를 지원했으며, 사회봉사단은 456명의 비신학계 학생들이 대전지역 아동센터 및 복지시설 46개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배국원 총장은 이날 파송예배에서 “교회지원전도단·사회봉사단 파송은 침신대의 전통이자 큰 자랑”이라며,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고 복음의 전달자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침신인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생실천처 노은석 처장은 “이번 파송은 사랑을 실천하는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의 실현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회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교육적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전교생이 교회 및 복지시설로 파송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침신대 교회지원전도단 파송은 1987년 시작돼 현재까지 600여 교회, 약 4,000여 명의 학생을 파송했다. 또한 2013년부터 진행된 사회봉사단은 170여 시설에 1,100여 명이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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