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주교회에서 일본선교 격려의 밤 개최
일본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복음주의 초교파 전문인선교단체 JEM(Japan Evagelical Mission)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방주교회에서 일본선교 격려의 밤 및 대표 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수구 선교사가 신임 대표로 취임한다. 이 선교사는 일본 훗카이도에서 25년간 사역했으며, 지난 8월 JEM 이사회에서 대표로 선임된 후 8월 JEM선교사 총회의 인준을 거쳐 이날 5대 대표로 취임한다.
이번 취임식은 복음화율이 0.4%에 불과한 일본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많은 일본선교 사역자들로하여금 일본선교에 대한 헌신을 새롭게 하기 위한 일본선교 격려의 밤으로 함께 진행된다.
이날 예배에서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말씀을 전하며, 일본어 찬양과 특송, 교제의 시간을 갖는다.
신임 이수구 대표는 1958년생으로 예장 합동 신학대학원과 리폼드 신대원을 졸업 및 수료한 뒤 일본 호카이도 삿포로로 파송(OMF), 삿포로 톤덴교회와 국제교회를 개척했다. 일본한국선교사협의회 회장과 예장합신선교부 일본지부장, 평신도제자훈련 북해도 및 일본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일본복음선교회는 1991년 설립된 이래 100여명의 선교사를 배출한 한국 자생 일본 전문 파송선교단체로, 일본선교훈련을 통해 선교 동원과 훈련 사역을 하고 있으며, 파송된 선교사들의 후원 및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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