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기도부흥회로 하늘 문 여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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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부흥회로 하늘 문 여는 교회”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10.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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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지난 5일부터 6일간 ‘특새’ 개최
▲ 사랑의교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간 '특새'를 진행했다. 특새에는 매일 새벽 1만명에 가까운 성도들이 모였다. (사진제공: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가 특별새벽기도부흥회로 영적 재무장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특별새벽기도부흥회(이하 특새)를 진행했다.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진행된 특새는 ‘측량할 수 없는 은혜의 대로를 예배하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매일 1만명에 가까운 성도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특새에는 유독 젊은이들과 어린 자녀들을 동행한 부모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으며, 지방과 해외에서 참석한 이들도 적지 않았다. 강사로는 오졍현 담임목사를 필두로, 토론토 서부장로교회 박헌승 목사와 밴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 박신일 목사. 팀하스 하형록 목사, 4/14윈도우 운동 창시자 루이스 부시 목사 등이 나섰다.

루이스 부시 목사는 “세계의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새벽에 이렇게 많은 성도들이 모여 예배드리는 모습은 처음 봤다”며 “사랑의교회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위해 크게 쓰임받게 될 것을 확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날 설교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척박한 환경,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엎드리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하늘 문이 열리게 된다”며 “특새를 통해 개인과 한국교회에 하늘 문이 열리길 기원한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특새를 통해 새롭게 더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특새에 이어 오는 18일부터 새신자들을 초청하는 ‘새생명축제’를 개최해 특새의 은혜와 감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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