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가 잘하려면 교회 및 단체가 잘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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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가 잘하려면 교회 및 단체가 잘 도와야"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5.10.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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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연구원, 오는 24일 선교사 멤버케어 주제로 연구 발표회

선교사 멤버케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한국선교연구원(원장:문상철)은 오는 24일 사랑의교회 북미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15 한국 선교사 멤버케어 개선 방안’을 주제로 연구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연구는 한국선교연구원 문상철 원장을 비롯해, 박찬의, 신경섭, 유희주, 조난숙 등 5인이 진행했다.

연구를 위해 ‘한국 선교의 현황과 이슈’, ‘선교사 멤버케어의 필요성’, ‘선교사 멤버케어의 개념적 구도’, ‘선교사 멤버케어의 방법’과 관련한 문헌조사가 진행됐으며, 양적 데이터 분석과 질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교사의 고충과 현재적 멤버케어의 문제, 멤버케어 개선 방안 등을 도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문상철 원장이 직접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문 원장은 이번 발표회와 관련해 “선교는 예수그리스도의 대위임령에 순종하는 교회의 사명이다. 선교사는 교회의 보냄을 받아 복음이 필요한 지역에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선교사들이 바르고 효과적으로 선교 사역을 하기 위해서는 교회, 선교단체, 그리고 여러 관련자들이 협력을 지원해야 한다”며 “여러 정황에서 선교사들을 잘 케어하고 지원할 필요를 보았고, 그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한국선교연구원(전화:02-2654-1006)으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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