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불길을 전국으로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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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불길을 전국으로 일으키자”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5.05.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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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 1천여 목회자부부 참석한 가운데 열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곽도희 목사) ‘2015년 목회자 부부 영적성장대회’가 18~21일 강원도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1천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침례교 ‘2015년 목회자 부부 영적성장대회’가 지난 18~21일 강원도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1천 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환영사를 전한 대회장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교회)는 “중요한 시기에 열리는 이번 성장대회가 안으로는 교단 부흥 협력을 다지며 밖으로는 교단의 건강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18일에는 교회연합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장경동 목사(중문교회)의 인도로 특별집회, 성장대회 개회예배, 김종훈 목사(오산교회)가 강사로 특강,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의 인도로 저녁집회가 진행됐다.

장경동 목사는 ‘변화’(눅18:9~14)란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교회의 변화가 침례교회에서 시작되길 강조한 장 목사는 “변화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희생과 양보가 필요하다. 자신의 기득권과 욕심을 내려놓고 교단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이 세워지길 바란다”며 “위기 속에서 변화를 일으키는 침례교회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는 “숨 가쁘게 달려온 2015년 제104차 회기가 영적성장대회를 맞이하며 놀라운 은혜를 함께 경험하고 목회자간 서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목회 현장에서 지쳐있던 우리 스스로가 새로운 충전의 기회가 되고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9일에는 10시간 기도회, 김두현 소장(21C목회연구소)의 교회성장 아카데미 1기 수료식, 20일에는 지방회의 날(배구, 족구, 척사대회), 안희묵 목사(꿈의교회)의 특강을 비롯한 새벽예배와 저녁집회가 열렸으며, 21일 폐회예배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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