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종사자들에게 효율적 신학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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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종사자들에게 효율적 신학교육 진행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3.0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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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이버신학대학원 첫 졸업생 배출

기독교인들 중에는 사회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면서도 선교사를 꿈꾸고 있는 이들이 다수 존재한다. 그리고 한국 교회는 평신도 선교사 파송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기에 전문직에 종사하는 성도들에게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신학을 가르쳐 주의 일꾼으로 길러내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고 필요하다.

이런 중요성을 깨닫고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복음적이고 효율적인 신학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 국제사이버신학대학원(이사장:김웅 목사, 총장:김호식 박사, International Cyber Seminary, 이하 ICS)이 그곳이다.

현재 ICS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신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기에 많은 전문직 종사자들의 입학이 해마다 늘고 있다.

ICS 수업의 특징은 사이버 상에서만 끝나지 않는데 있다. 매학기 학년별로 정기적인 오프라인 세미나가 개최하고 있으며, 또 학기 말에는 전체학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체학년 세미나 및 수련회를 1박 2일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에서 해소하지 못했던 궁금증이나, 학생간의 소통을 이러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채움으로서 심도 있는 신학공부를 가능케 한다.

학업을 위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원우회를 중심으로 권역별 지역 모임이 활성화가 되어 있어 원우들 간에 신앙과 학문의 교제가 활발하며 매학기 마다 신앙수련회와 소풍, 체육대회 등을 개최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특별히 올 해에는 ICS에서 첫 졸업생들이 배출된다. 이들 중 대부분은 목사 안수를 받을 예정이며 하나님이 부르신 소명대로 국내와 해외에서 전문인 사역자로써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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