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공영방송 정상화 하라"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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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공영방송 정상화 하라" 논평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3.01.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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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공정성이 점점 상실되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공정보도를 실천하던 언론인들이 해직되는 사태들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허원배 목사)가 지난 10일 논평을 내고 해직 언론인 복직과 원상복구, 공영방송 정상화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지난 5년 간 19명의 언론인이 해직되고, 455명이 징계를 받았다으며 지금도 언론의 사명을 수호하기 위한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며 “공영방송 정상화가 다음 정부 최우선 과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회협은 “박근혜 당선인이 해직 언론인 복직을 단행하고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추진함으로써 민주사회의 근간을 회복하고 상처받은 언론인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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