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홍콩교회협과 협약 체결하며 선교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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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홍콩교회협과 협약 체결하며 선교확장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3.01.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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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한민족세계대회 합의... 몽골과도 교류 시작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과 홍콩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 김성준 목사)가 지난 11일 선교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열리는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대회를 홍콩과 중국 심천 등지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한교연과 홍콩교회협은 성경적 연합과 일치 가운데 선교의 지상명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선교협력 관계를 체결하고 민족과 열방의 복음화와 세계평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양 기관은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공동협력을 약속하고 일차적으로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대회에 합의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선교교육국장 최귀수 목사가 홍콩 현지에서 대회 장소를 둘러보는 등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귀국했으며, 국내외 인사 1천 여명이 참여하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한국교회연합은 이어 몽골복음주의협의회와도 공식 선교협약을 맺기로 합의하고 오는 28일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를 방문해 협약서에 정식 서명할 예정이다. 몽골복음주의협의회는 몽골 국내 600여 교회의 협의체다. 김요셉 대표회장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 몽골에서 사역하는 한인선교사협의회를 방문해 선교사들을 위로, 격려한 후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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