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나를 회복하기 위해 에덴으로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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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나를 회복하기 위해 에덴으로 가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1.11.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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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목사의 ‘그 처음의 땅, 에덴에서 찾은 나’

선악과 사건 이후 첫 사람 아담이 자신을 잃어버리면서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 또한 자신을 잃어버렸다. 그 잃어버린 나를 찾아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셨으니 그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잃어버린 나를 찾은 감격 가운데 그 처음의 나를 찾아보고 싶어서 에덴동산으로 말씀의 여행을 떠나기로 계획을 세운 목회자가 있다. 그 여행을 통해 에덴동산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선악과를 먹어 그 자신을 잃어버린 아담을 만나 탄식했고, 그를 찾아와 만나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앞에서는 눈물을 흘렸다.
안산빛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유재명 목사는 이와 같은 에덴동산의 사건을 통해 그 안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그 처음의 땅, 에덴에서 찾은 나’(넥서스CROSS)를 출간했다.

늘 요셉처럼 살기 원했던 유재명 목사가 에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도들과 순례하듯 떠난 에덴동산으로의 여행인 이 책은 ‘에덴이 에덴되는 원리, 에덴의 사명, 에덴의 영성, 에덴의 두 나무, 에덴의 생명, 에덴의 질문, 에덴의 복음, 에덴의 은혜, 에덴의 사랑, 에덴의 안식’ 등 총 10가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유재명 목사는 “에덴동산을 여행하면서 처음의 나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섭리적 축복, 즉 땅에서 하늘을 만나는 감격을 경험했다”면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여야 하는가, 나는 무엇으로 사람이어야 하는가를 생각하고 더 많은 사람이 에덴 여행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재명 목사가 설명하듯 진행되고 있는 이 책은 ‘에덴’이라는 한 주제를 통해 축복의 원리, 계획, 비전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세상적인 걱정과 문제를 해결하고 내려놓게 하는 감동 뿐 아니라 거룩한 찔림도 선사한다.

세상에는 출세를 위해 모든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며 몸부림치다 쓰러지는 사람이 있다. 돈을 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려갔지만 한순간 모든 것을 잃고 낙심하는 사람이 있다.

가정의 예쁜 그림을 꿈꾸며 결혼했는데 알지 못했던 배우자의 나쁜 습관 때문에 남몰래 목이 메여오도록 눈물을 삼키며 아파하는 사람이 있다. 어렵게 얻은 자식에게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기대와 희망으로 키웠는데, 부모의 마음과 다르게 자라가는 자식의 안타까운 삶을 보면서 가슴을 쥐어뜯으며 통곡하는 부모의 눈물이 있다.

이 때 사람은 문제해결과 참 평안을 얻기 위해 종교도 가져보고, 자신보다 더 많은 부와 명예와 권력을 가진 사람을 쫓아다녀 보기도 하고, 명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축복의 원리를 깨닫지 못하고서는 이 모든 것을 해결될 수 없다.

이처럼 세상적인 해결에만 시선을 집중하지 말고, 최초의 땅 에덴의 축복 원리를 통해 문제해결을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거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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