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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예장 백석총회가 여성안수 수의를 위해 각 노회에 임시노회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백석총회는 지난 27일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전국 노회장, 부노회장, 서기 연석 간담회를 열고 총회결의 이행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여성안수 노회수의는 지난해 9월 정기총회에서 결의된 것으로 이번 회기 중에 노회에서 다루지 않을 경우 현 집행부가 '직무유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총회는 노회장들을 모아 6월 중 임시노회 개최를 요청하는 한편, 진행 경비 일체를 총회가 부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석 총회 여성 목사안수는 이미 통과된 안건으로 이번 임시노회에서는 연구위원회가 내놓은 시행방법에 대한 찬반을 묻게 됩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61개 노회 중 54개 노회가 참석했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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