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기성 105차 총회. 신임 총회장 주남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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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기성 105차 총회. 신임 총회장 주남석 목사
  • 권윤준 기자
  • 승인 2011.05.27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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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이현주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05차 총회가 지난 24일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된 가운데 헌법과 세칙을 개정하는 한편, 신임 총회장에 세한교회 주남석 목사를 추대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목사 부총회장 경선에서는 총 투표수 938표 중 수정교회 조일래 목사가 459표, 대신교회 박현모 목사가 477표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1차 투표를 마친 후 조일래 목사가 신상발언과 함께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혀 박현모 목사가 2차 투표 없이 목사 부총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불과 18표밖에 되지 않았지만 양보를 결단함으로써 당선보다 화합에 헌신하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된 것입니다.

임기 3년의 총무 선거에서는 인제교회 우순태 목사가 536표로 과반수 이상을 얻어 전임 총무였던 송윤기 목사를 137표차로 따돌리고 신임 총무에 당선됐습니다.

신임 총회장 주남석 목사는 “한국 교회사의 한 축을 감당했던 성결교단이 자랑스럽다“며 ”전도와 성결에 힘써 100만 성도 3000교회의 목표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도와 성결, 부흥을 기치로 내건 기성총회는 도시 미자립교회와 농어촌 교회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난 26일 폐회됐습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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