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회, 가을 맞아 다양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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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회, 가을 맞아 다양한 학술대회 개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0.10.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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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주의신학회, ‘한국 교회와 연합운동’ 논문발표회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최갑종 박사, 백석대)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지구촌교회(이동원 목사) 수지성전에서 ‘한국 교회와 연합운동’을 주제로 ‘제56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논문발표회는 한국 교회 안의 연합운동 역사를 조명하고, 성경적인 연합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강연자로 김영재 교수(합신대), Justin D. Cooper 박사(redeemer university college, 캐나다)가 나서 ‘한국 교회와 연합 운동’, ‘Being Hospitably Reformed Evangelical in an Ecumenical Age’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이현모 교수(침신대), 이승구 교수(합신대)도 ‘한국 교회 선교에서 연합 운동의 필요와 대안’, ‘한국 교회의 연합 문제에 대한 교의학적인 한 성찰’ 등을 주제로 전체 논문발표를 한다.

이어 총 18편의 주제논문 및 자유주제 논문을 발표될 예정이다.
주제논문 발표에는 이한영 교수(아신대), 권문상 교수(웨신대),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김순환 교수(서울신대), 김준수 교수(아신대), 신경규 교수(고신대), 한춘기 교수(총신대), 임낙형 교수(성결대) 등이 △에스라-느헤미야서의 배타주의 문제에 대한 재고 △한국 교회 연합과 ‘가족’ 신학 △한국복음주의와 한기총의 등장 △한국 교회 연합을 위한 실천신학적 성찰과 제언 △교회 연합을 위한 성경적 화해사역 연구 △한국 교회 연합을 위한 두 선교신학의 일치성 모색 △한국 교회의 연합교육 운동의 역사와 방향 모색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자유논문 발표에는 김정원 교수(한국성서대), 조봉근 교수(광신대), 배덕만 교수(복음신대), 김상구 교수(백석대), 김영근 교수(장신대), 소윤정 교수(서울기독대), 김웅기 교수(한국성서대), 송준인 교수(총신대) 등이 △칼빈과 한국장로교회의 교단별 성령론에 대한 비교연구 △복음주의 교회 성장의 역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츠빙글리의 예배 개혁과 그 특징 △보웬의 가계도분석을 통한 신학대학원생 목회상담 △기독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터키 수피즘의 영성 △기아이 가설의 생태신학적 함의에 대한 비판적 고찰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편, 이날 논문발표회 개회예배 설교자로 이동원 목사가 나서며, 폐회예배에는 임열수 총장(복음신대)이 설교자로 참여한다.

△ 한국성경적상담학회, ‘성경적 상담의 역사와 전망’ 학술대회

한국성경적상담학회(회장:정정숙 박사)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총신대 종합관 2층 세미나실에서 ‘성경적 상담의 역사와 전망’을 주제로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노원석 교수(백석대), 장원철 교수(서울신학교), 표영학 교수(총신대) 등이 발제자로 나서 △성경적 상담의 과거 △성경적 상담의 현재 △성경적 상담의 미래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강병문 교수(총신대), 김성환 교수(광신대), 정정숙 교수(총신대 명예교수) 등이 논찬자로 참여한다.

△‘기독교교육학과 인접학문과의 대화’ 학술대회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회장:손원영 박사, 서울기독대)가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 강남대 샬롬관에서 '기독교교육학과 인접학문과의 대화'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故 이숙종 교수 추모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기숙 박사(서울여대), 김선아 박사(강남대)가 ‘코메니우스 범지혜론의 기독교대학에서의 적용’, ‘이숙종의 기독교교육사상 이해’ 등의 주제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김명용 박사(장신대), 김은정 박사(경성대), 안석 박사(서울기독대), 구창환 원장(인맥경영연구원) 등이 △기독교육에서의 신학적 지성의 중요 △간문화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독교종교교육 △희망에 대한 정신분석 및 교육학적 고찰 △쇼셜미디어와 교회교육 등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한다.

△ ‘헬무트 틸리케의 신학과 개혁신학’ 학술심포지엄
한국개혁신학회(회장:심창섭 교수, 총신대)와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신현수 교수, 평택대)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 광주서광교회(고광석 목사)에서 ‘헬무트 틸리케의 신학과 개혁신학’을 주제로 공동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한국목회상담학회, ‘이숙종의 기독교교육사상 이해’
한국목회상담학회(회장:손운산 박사, 이화여대)가 오는 11월 13일 오전 9시30분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수치심과 목회상담’을 주제로 가을학술대회 및 대학원생 논문발표회를 개최한다.
김병오 교수(백석대)가 ‘수치심에 대한 목회 신학적 이해’ 를 주제로 주제강연을 진행하며, 광신대 한남대 숭실대 서울신대 연세대 대학원생들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공연에 이어 진행하는 심포지엄에는 남기숙 연구원(서울정신분석연구소), 홍이화 교수(서울여대 외래교수), 이희철 교수(서울기독대) 등이 발제자로 나서 △수치심, 죄책감 경험과 대처가 심리 증상에 미치는 영향 △수치심에 대한 자기심리학적 이해와 목회적 돌봄 △수치심, 상담의 방해인가, 도우미인가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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