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들고 선교 불모지로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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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들고 선교 불모지로 힘찬 출발”
  • 표성중 기자
  • 승인 2010.10.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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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세계선교훈련원, ‘제16기 단기선교사 훈련 수료식’ 개최

침례교 세계선교훈련원(원장:안희열 교수, 이하 WMTC)이 지난 8일 대전 침신대 비전홀에서 ‘제16기 단기선교사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에는 120여 명의 축하객이 참여해 7주 동안 선교사 훈련을 받고 선교지로 파송받는 16명의 선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료예배는 우영석 목사(지구촌교회 선교담당)의 사회로 김형윤 목사(서울제일교회)는 ‘두 가지 다짐’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파송 받는 선교사들의 선교비전을 고취시켰으며, 이재경 선교사(침례교 해외선교회 회장), 김효현 목사(늘푸른교회)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택수 목사(은평교회)와 양선숙 사모(대전중문교회)의 격려사와 장기정 목사(시온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김택수 목사는 축사를 통해 “선교사들은 믿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역사를 만드는 선교사역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승, 이미자 선교사 가정은 “그동안 아버지의 마음으로 훈련을 진행해 온 WMTC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주님의 복음이 필요한 곳에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S국으로 떠나는 선교사 가정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선교사인 것 같다”며 “본질을 잃지 않고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사가 되어 스리랑카의 언더우드 선교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에 훈련받은 제16기 선교사들은 국내 북한선교 동원사역과 스리랑카, 중국, 잠비아, 말레이시아, 일본, 루마니아 등으로 파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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