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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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6.03.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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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교수<백석대>



월요일  성경 : 요 7:1~9 / 찬송 : 399장

예수님은 하나님의 진리를 가져 오셨으나 유대인들은 그것을 증오하고 싫어했습니다. 세상이 주님을 미워한 까닭은 그가 세상이 악하다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칭찬을 좋아하며 불의를 책망하고 불법을 지적하면 세상은 싫어합니다. 만일 세상이 그리스도를 믿는 이유로 우리를 욕하고 미워하면 우리는 틀림없이 주님의 길을 가는 것임에 틀림이 없는 것입니다.


기도 :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후 3:15~17 / 찬송 : 235장

우리 인생의 안내서인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으로 인간의 지혜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요 역사는 그의 섭리 가운데 운행되어집니다. 따라서 성경은 훌륭한 안내서로써 생명이 그 속에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고 끊임없이 묵상하여 그 말씀대로 실천하여 축복을 누리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우리 인생의 길잡이인 성경을 늘 사모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행 3:3~10 / 찬송 : 277장

성전 미문앞에서 구걸을 하던 앉은뱅이가 베드로와 요한을 만난 이후 “예수의 이름”으로 변화하니 구걸하던 입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예수의 이름으로 받은 은혜로 더 이상 구걸이 아닌 찬양하는 삶으로 변화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이러한 예수 이름의 은혜를 우리도 받아 앉은뱅이처럼 찬양의 축복을 다 받아 누릴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예수 이름의 은혜를 받아 늘 찬양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행 16:14~15 / 찬송 : 448장

주님께서 빌립보의 자주장사인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주시자 그는 바울의 말을 청종하고 온 가족들과 더불어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과 그 일행을 강권하여 자기 집에 유하게 하고 그들의 복음 전파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빌립보 교회를 이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내 마음 문을 열어 주실 때 우리도 루디아 처럼 온전한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우리도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변화되어 살아가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행 8:26~36 / 찬송 : 263장

에디오피아 여왕의 내시 간다게는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리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병거속에서 이사야서를 읽으며 의아해 하던 그에게 성령님은 빌립을 통하여 말씀을 깨닫게 해주어 기쁨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여왕의 내시가 가지고 있던 신앙의 열망들을 본받아 뜨거운 마음으로 신앙생활하며 하나님의 말씀인 상경을 늘 상고하여 참된 인생의 행복을 찾는 자가 되어서 넘치는 생의 기쁨을 얻는 주인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말씀을 더 열망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롬 2:28~29 / 찬송 : 457장

그리스도인이란 그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세례를 받고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고 주기도문, 사도신경을 외운다는 것은 표면에 속하는 것들입니다. 주님은 “내가 온 것은 사람으로 생명을 얻게 하여 함이라(요 10:10)”고 하신 말씀대로 그리스도인은 그 내적 생명과 관계가 있어야 하며 표면적 역사가 아닌 이면적 역사 즉 계시와 생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 : 참 생명은 예수 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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