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감독회의…‘선교적 연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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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감독회의…‘선교적 연대’ 모색
  • 승인 2001.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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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감리교대회(AMC)와 관련, 아시아 11개국이 참여하는 ꡐ아시아 감독회의(CAMB)ꡑ가 내년 2월 중순 서울에서 개최된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장광영)는 지난 17일 내년 6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감리교대회에 관한 계획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 내년 2월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아시아 11개 국 26명의 감독이 참석하는 아시아 감독회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감리교는 이번 아시아감독회의에서 2002년 아시아 감리교대회에서 발족될 예정인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창립 준비에 관한 내용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광영감독회장은 ꡒ아시아 대륙은 종교간의 갈등과 환경 경제 보건 인권 인구과다 식량부족 등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빈부격차는 날로 심각해 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ꡓ며 ꡒ이러한 상황에서 아시아 감리교회들의 선교적 연대는 매우 시급한 과제ꡓ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 6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2년 아시아감리교대회에는 아시아 지역 내 감리교회 감독과 교역자 평신도 등 5백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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