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협의회(김명혁목사)는 내달 9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강변교회(허태성목사)에서 ‘남북교류와 북한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발표회를 갖고 기독교계의 대북관계에 대한 입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명혁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발표회는 홍정길목사(남서울은혜교회)와 박종삼목사(월드비전 회장), 이윤구장로(결핵제로운동본부 총재), 정정섭장로(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김진경박사(연변 및 평양과기대설립 총장) 등이 발제자로 나서 남북교류 및 북한지원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제시하며 이현정목사(한복협 총무)가 응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