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97차 총회결의 무효소송 및 총무해임건 위해 임시총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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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97차 총회결의 무효소송 및 총무해임건 위해 임시총회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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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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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충남 공주 꿈의교회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김용도목사)는 오는 31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꿈의교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97차 총회결의(2007년 9월 19일) 무효 확인 소송’ 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2월 12일에 김요배목사, 김광혁목사 등이 서울남부지방 법원에 접수한 총회장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접수에 관한 사항으로 총회는 이 건에 대해 총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 판결확정시까지 법적 대응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특별감사 결과에 따른 총무해임의 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감사위원회(위원장:최보기목사)는 지난 2월 28일 대전 대흥교회에서 진행된 교단발전협의회 이후에 열린 총회 임원회를 통해 특별감사 보고를 공식 통보하고 유영식 총무의 직무정지, 기획국장 김병제 목사의 해임 등을 요구했다.
 
특별감사위원회는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특별감사를 통해 행정규정처리, 97차 회의록 처리, 사택보조비 수령의 건 등 총무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으며, 차량유지비부당지급, 휴대전화비 부당지급 등 기획국장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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