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와 공동으로 성경연구 중심으로 진행
한국신학정보연구원(원장:김정우)은 최근 학위를 마친 학자들과 세계적인 석학을 중심으로 2008년 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성서공회와 공동으로 주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 양재에 위치한 대한성서공회 교육문화센터에서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20일은 이희성박사(트리니티신학대학원)와 강신욱박사(드류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이사야서 40-66장에 나타난 종들’과 ‘계시록 내의 식인 이미지에 숨겨진 선교 메시지’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야엘, 악녀인가 영웅인가 ▲예수의죽음:바울신학에서의 의미 ▲언론매체에 나타난 성경해석의 논쟁점 ▲마태복음과 로마의 통치 등의 주제로 E. W. 콘라드교수(전 퀸즈랜드대학교 교수)와 김학철박사(연세대학교) 등이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국신학정보연구원은 1993년 이후부터 한국의 신학자료를 정리하고 신학자들 사이의 학문적 유대관계를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신학, 종교 정간물 색인ㆍ초록을 평양대부흥운동 백주년기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02-3474-9553)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