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사렛교단 창립 60주년 행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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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사렛교단 창립 60주년 행사 다양
  • 이석훈
  • 승인 2008.01.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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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기념대회 앞두고 기획단 조직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감독:임용화목사 사진)가 2008년 한국나사렛 창립 60주년을 맞아 11월 4일 60주년 기념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는 가운데 기획단이 조직됐다.
 

임용화감독을 대회장으로 준비위원장에는 조상원목사(임광교회), 기획팀장에는 윤문기목사(안중교회)가 모든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60주년 기념교회 개척은 현재까지 10교회를 개척했으며, 금년에도 20곳의 개척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나사렛대학교와 연합하여 ‘개척교회 성장연구소’를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
 

11월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으로 예정하고 있는 ‘60주년 기념대회’는 나사렛대학교(총장:임승안)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낮에는 청소년 집회와 찬양집회 등의 다양한 행사로, 저녁에는 1만 여명이 총 동원되는 대형집회와 사랑음악회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한 해 동안 전도의 붐을 일으켜 개교회 전도왕을 선정, 성지순례를 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며, 금년 한 해 동안 전도받은 새신자들을 행사 당일 대규모 세례식을 실시해 나사렛 교인으로 영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월 말에 열리는 연합성회와 선교대회를 비롯해 각 기관별로 열리는 사업들을 60주년 행사에 맞춰 진행하는 가운데 모든 행사는 기획팀에서 조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임용화감독은 “다양한 6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숫자적으로는 미미한 교단이지만 60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단으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교단에서 일어나는 전도와 교회개척의 바람이 침체된 한국교회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 총회 산하 전 교회는 2008년 표어를 ‘나사렛교단 창립 100주년, 한국나사렛창립 60주년 감사의 해’로 정해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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