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광교회 윤호균목사 총재, 순직 유가족들에 위로금 전달
경기경찰청 교경위원회 총재로 추대된 윤호균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은총이 16,000 경기 경찰청 가족과 경기지역 9,952개 교회 목회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 교경위원회는 경찰 복음화와 순직 공상 경찰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또한 “현재 각종 범죄와 싸우는 경찰관 가운데 매년 약 25명의 경찰관이 직무 수행 중 순직하고, 약 1,100여명의 경찰관들이 부상을 당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고예방을 위해 교회가 먼저 솔선수범하여 범죄 척결 운동과 함께 불의의 사고를 당한 순직 공상 경찰 유가족을 돕기 위한 후원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경기경찰청 경목실장 김동순목사의 사회로 경찰청중앙위원회 박노아사무총장의 기도와 세계복음화협의회 총재 피종진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경기청 교경위원회 허태범목사의 광고와 교경중앙회 부회장 안이영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날 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김상환 경기경찰청장과 서정석 용인시장, 경찰청교경중앙회 김봉희 총무가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순직경찰 유가족들에게 위로금이 전달됐으며, 유가족들을 위한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이사장:조용목목사)에 대한 동영상이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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