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북한구원 위한 기도운동 확산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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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북한구원 위한 기도운동 확산 절실하다
  • 송영락
  • 승인 2007.06.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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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장로회, 김광일장로 초청 특강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문길장로)는 최근 서현교회 교육관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국세미나 및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회장 이문길장로의 사회로 남대구서장로회 회장 기세록장로의 기도와 부광교회 김성일목사의 설교, 명예회장 노시환장로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전국장로회 총무 권정식장로의 ‘대구지역 복음화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특별기도, 서현교회 박순오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특강에 들어가 부산중앙교회 김광일장로(전 대통령비서실장/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국내정세 및 향후 한반도의 미래를 전망하며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기도할 것을 주문했다.

 

김광일장로는 28살의 젊은 나이에 판사로 재직하며 서현교회를 출석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시국사범을 판결 후 변호사 개업과 김영삼대통령의 부름으로 청와대 비서실장을 맡았던 일,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과 그를 국회의원 만든 얘기, 친북 좌파 정권의 반미행위와 작통권회수문제, 국민의 혈세로 퍼다 준 김대중 햇빛정책과 노무현 포용정책이 빚은 북한의 핵개발과 핵무기 협박, 2.13합의 전망과 2007년 대선의 중요성, 현 정부의 대선 개입과 언론통제, 전교조의 폐해, 형제골육인 북한동포의 참담한 현실과 북한구원운동을 위한 기독교계의 기도운동 등을 당부하며 1시간여 격정어린 강의 시간을 끝내며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특강을 끝낸후 서현교회 식당에서 가진 저녁 만찬에서는 “I.P.U사절단으로 1991년 북한을 9일간 방문한 소감을 밝히며 김일성, 김정일, 통일을 삼위일체에 비유한다며 봉수교회, 장충성당 등이 있지만 이곳에 참석하는 교인들은 노동당원들로 외국인들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보여주는 형식적인 교회”라고 밝히고 금년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름하는 중요한 해임을 거듭 강조했다. <대구지사장=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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