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총회 열어 새 임원진 개편하고 평양대부흥운동 동참키로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비전예술신학교(학장:박연훈)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낙중목사(해오름교회 담임)를 새 대표회장으로 인준했다.
신임 대표회장 최낙중목사는 “초대회장 김우영목사로부터 19대를 이어온 가장 전통성 있는 선교단체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의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리며,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을 맞아 지금껏 해온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의 주된 사업과 더불어 2007년 한국교회의 회복과 성령의 역사를 위하여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의 사업에 주력하겠다.” 며 “18년 동안 주력해온 성령운동이 2007년 세계 대부흥으로 일어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최낙중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상임회장 임종달목사는 “한국교회 성령운동을 계승, 발전시키고 성령운동을 한국에서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교파를 초월하여 성령운동을 일으키게 되었다”고 이 협의회의 취지를 밝혔다. 직전 대회장 권태진목사는 요한복음 2:7~11 말씀을 중심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자”고 설교했다.
이어 제19차 정기총회에 들어가 권태진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총회가 시작되어 사무총장 강헌식목사의 2006년도 사업보고와 감사 전희종목사의 보고가 있었다. 상임총무 김창곤목사와 각 단체 대표들이 2006년 회계보고를 한 후, 2007년 신임임원을 인준하였다.
새롭게 개정된 정관에 따라 선출된 임원음 다음과 같다.
△상임회장:임종달목사 △실무회장: 엄신형목사 △실무회장:민규식목사 △실무회장:박응순목사 △공동회장:박남용 백주석 이춘만 임석영 김신관 이은대 이영환 주금용 목사 △상임부회장:심훈진목사 △실무부회장:노수우목사 △부회장:오종석 최창범 박연훈 김근수 권태일 전희종목사 △본부장:권동준목사 △부본부장:엄진용 이인수 지태영 강희욱목사 △총강사단장:장기철목사 △강사단장:진순식 장헌진 김병주 김명석 박영운목사 △사무총장:강헌식목사 △총무:김창곤목사 △서기:김길수목사 △회계:조해금목사 등이다.
각 분과위원장으로는 △평화통일위원장 최영광목사△기독교부흥위원장 유진기목사△21세기기획위원장 김학종목사△포럼위원장 유석근목사△신학위원장 남준희목사△전도위원장 박병선집사△문화예술위원장 한진교수△기도위원장 김영자전도사△여성위원장 진명숙목사 등이다.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의 제19대 최낙중목사 대표회장 취임식은 오는 21일 해오름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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