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정통]신년하례 열고 높아진 교단위상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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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통]신년하례 열고 높아진 교단위상 실감
  • 윤영호
  • 승인 2007.01.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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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정통 총회는 올해 총회관 사업과 성령100주 기도성회 큰 사업의 성공수행을 기원했다.

 

`새 출발 2007, 성장과 발전을 이루자` 결의 다져

예장 합동정통 총회(총회장:양병희목사)는 지난 8일 주안중앙교회(담임:박응순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 및 성령100주년 기념 기도대성회 발대식을 갖고, 성장과 부흥을 향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총회 임원과 증경총회장, 전국 노회장 및 증경노회장 등 500여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07신년하례예배는 성령100주년 기념 기도대성회 개최와 함께 올 초 기공식을 갖게 되는 총회관 확장사업 등 굵직한 사안들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설교에 나선 증경총회장 최낙중목사(해오름교회)는 ‘여호수아처럼’(수1:1~5)이란 제목으로 “모세의 지도력 방향에 철저히 순종했던 여호수아처럼 우리도 총회의 성장 방향을 잘 깨달아 부흥하는 총회로 건설하는데 협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양병희목사는 신년사에서 총회관 확장 사업을 재차 강조하면서 앞으로 지어질 총회관이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커다란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단에 속해 있다는 결속력을 강조한 양 총회장은 “그동안 교단 소속감이 약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부터는 소속감을 갖게될 만큼 교단이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양 총회장은 총회관 확장사업과 함께 5월24일 개최되는 성령100주년 기념 기도대성회에 10만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하자고 역설하고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년사에 이어 부회록서기 한방희목사가 나선 표어제창에서는 ‘꿈이 현실화되는 총회가 되게 하소서’란 구호를 500여 참석자들과 함께 세차례 외치며 교단성장과 신앙부흥을 간절히 기원했다.

‘나라와 민족, 총회와 노회발전, 대성회’를 위해 박응순목사가 인도한 합심기도에서는 주안중앙교회 200여 성가대의 찬양과 반주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민족통일에 교회가 큰 역할을 하고 올해 2007년을 계기로 복음이 온 땅에 확산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 하례회에서 500여 참석자들은 서로 악수하며 건강총회 만들기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부총회장 백금흥목사의 사회로, 장로부총회장 최전생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박철규목사의 성경봉독, 주안중앙교회 성가대의 찬양, 조병선목사의 광고 및 홍태희목사의 축도 순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후 가진 하례악수회는 서기 이창신목사의 사회로, 강단 앞에 임원들이 선 가운데 회원들이 일일이 악수하며 건강과 목회성장 등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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