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영상목회 교육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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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식 영상목회 교육원 탄생했다
  • 윤영호
  • 승인 2007.01.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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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회정보연구원 창립하고 이사장에 유만석목사 추대

급변하는 목회환경 정보를 분석하고 알려주는 21세기 맞춤형 연구기관이 새로 발족됐다. 그동안 목회활성화 전략을 연구하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매년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영상세미나와 정보화 사업을 펼치던 처치포유넷이 ‘미래교회 정보연구원’이란 새 이름으로 단장하고 한국교회 목회환경 주도를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창립총회로 모인 미래교회정보연구원은 새로 구성된 10명의 이사진을 확정하는 한편 새 이사장에 유만석목사(수원명성교회)를 선임하는 등 향후 사업들을 논의했다. 상임대표에는 이동현목사(영안교회 협동목사)가 선임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보화시대를 맞은 현대목회 환경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하되 복음전도가 활성화되는 방향으로 연구하기로 했으며, 특히 신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정보통신 분야(IT)에 대해 집중 교육을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매년 1~2회 전국 권역별로 무료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정보화 시대의 흐름을 목회자들에게 교육하기로 했다.

상임대표 이동현목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매월 정기모임을 가지면서 IT선교대회를 공동 주관하고 상설교육장을 개설하여 교역자 연수와 영성편집, 방송실운영, 인터넷방송 등 현대목회의 실제적인 문제들을 훈련할 계획”이라며 “교인들의 수준은 매우 높아가는데 목회현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이번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070-7001-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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