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힌 한국집회의 실무대회장 김태진목사는 “베니 힌목사의 집회 일정상 연기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베니 힌 선교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말하고, 그러나 미국 아나하임 집회에서 베니 힌목사는 “한국에 반드시 갈 것”임을 공개적으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목사는 부흥회 이후 가진 만남을 통해 “한국 집회의 날짜는 11월 초가 아니면 내년 3월 마지막 주에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번 베니 힌 한국 능력전도집회를 무료 공개집회로 열기로 공식 발표한 준비위원회는 물의를 일으킨 부분을 다시 한번 사과하고 그러나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형 집회의 막대한 경비를 위해 뜻있는 후원은 계속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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