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을 선교의 기회로 삼기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AFC선교회는 독일 월드컵 현장에 모인 세계 각국의 응원단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독일월드컵 및 동유럽 전도팀’을 모집한다.
선교회는 독일의 잠자는 교회를 깨우는 일과 동유럽 국가인 루마니아 영혼 구원을 위하여 전도팀을 구성키로 한 것.
‘Let there be Christ`라는 주제로 펼쳐질 동류럽 전도일정은 오는 6월19일부터 7월 10일까지 21박 22일이며 A팀은 독일에서 B팀은 루마니아에서 각각 전도 활동을 펼친다.
모집인원은 각 팀당 35명이며 항공료와 체제비를 포함, 2백만원의 경비가 소요된다.
전도팀은 독일교회와 협력, 노방전도와 한국인의 밤 초청 전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루마니아 여름성경학교 및 청소년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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