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소외지역 ‘작은 도서관’ 지원
상태바
아름다운재단, 소외지역 ‘작은 도서관’ 지원
  • 현승미
  • 승인 2006.02.22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간 및 기증 도서 관련 컨텐츠 지원

아름다운재단(이사장:박상증)은 최근 세계적인 투자 금융사인 UBS(공동대표: 이재홍, 장영우)와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도서지원 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하고, 그 첫 번째로 충남 청양지역에 신간 및 기증도서와 관련된 컨텐츠 프로그램을 기증했다.


이번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은 책과 관련자재가 부족하여 도서관 운영이 어려운 지역사회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올해 총 7개 지역을 시작으로 매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에는 신간도서 500여권과 UBS 임직원들이 별도로 기증하는 도서와 관련 도서콘텐츠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아름다운재단 김미애 간사는 “문화, 경제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함으로 이들의 교육능력 개발을 돕고, 이를 통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UBS가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UBS와 아름다운 재단이 함께하는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단체나 지역은 아름다운재단(02-730-1235)으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