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 체험 통해 초대교회 영성 회복”
상태바
“성막 체험 통해 초대교회 영성 회복”
  • 송영락
  • 승인 2006.02.22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은기도원, 27일부터 목회자 및 사모 세미나

광은기도원과 세계성막복음센터는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오산광은기도원에서 제12회 전국목회자 및 사모세미나를 개최한다.

 

 ‘초대교회의 영성을 회복하는 교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김한배목사(광은교회), 노교인목사(뉴질랜드 임마누엘교회), 소강석목사(새에덴교회), 이상철목사(상록수 명륜교회), 송창근목사(안산동산교회), 전규진목사, 남성종목사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전액무료로 셀 교회 세미나, 특강, 성막체험, 심령부흥회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참석자들은 2년 동안 공사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1200평 규모로 건축한 노아방주, 솔로몬성전, 성서속의 성막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광은교회는 광은기도원 옆에 원형성막을 비롯, 유대 민족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전시관을 갖춘 세계성막복음센터를 건립했다. 2003년 4월부터 2년여 동안의 공사를 거쳐 시설면에서 국내 최대인 400여평 규모의 성막은 번제단 지성소 등을 비롯해 구약시대 제사 때 쓰여졌던 작은 도구들까지 세심하게 비치되어 있으며 관람객이 성막 안에 들어가 번제단 앞에서 번제의식을 지켜보고 지성소 안에서 기도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와 함께 7m 규모의 솔로몬 성전과 노아의 방주 모형도 크기만 작을 뿐 성경 내용대로 재현됐다. 예수의 일생을 650여개의 토우 인형으로 구성한 토우전시관은 또 다른 볼거리다. 이 전시관은 예수의 탄생, 십자가 죽음, 부활, 마가의 다락방 총 22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유대인의 복식, 토기, 생활도구 등을 전시하여 당시 유대인들의 생활 양식을 엿볼 수 있다.총 300여점의 전시품들은 김한배목사가 10여년간 이스라엘, 터키, 이집트, 요르단 등에서 수집한 것들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