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시청앞 성탄트리 불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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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시청앞 성탄트리 불밝힌다
  • 이현주
  • 승인 2005.12.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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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목사 성탄메시지 선포...점등식이어 `북한인권 촛불기도회` 열어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트리가 오는 10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앞에서 점등된다.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은 ‘2005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스티발’행사로 진행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관한다.

성탄트리는 22미터 규모로 세워지며  점등식에 앞서 ‘사랑의 동전모으기’를 갖는다. 모아진 수익금은 불우이웃에게 전달되며 성탄메시지는 조용기목사가 전한다.

크리스마스 페스티발 행사는 가수 이지훈과 원희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영산찬양아카데미,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합창단의 찬양, 핸드벨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점등식에는 조용기목사 내외와 이명박 서울시장, 정동채 문광부 장관, 최성규 한기총 회장, 박경조 KNCC 회장 등 교계 지도자들이 함께한다.

이날 시청앞 성탄트리 점등식에 이어 한기총은 북한인권을 위한 촛불기도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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