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정통 강남노회, 교회찬양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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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통 강남노회, 교회찬양경연대회
  • 윤영호
  • 승인 2005.11.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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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대상은 광명교회성가대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수상

서울강남노회(노회장:송우종목사)는 지난 12일 서울 사당동 흰돌교회에서 제14회 찬양경연대회를 열고, 교회부흥과 하나님 영광을 증거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울강남노회 여전도연합회(회장:이호정 권사)주관 이래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찌어다 할렐루야’(시편150:6)란 주제로 열린 이날 찬양경연대회에는 산하 교회들과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했다.


이날 참가팀은 찬양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과시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가운데 연합의 기쁨을 실감했으며, 부녀부장 김남식 목사의 심사평에 이어 영예의 대상에는 광명교회(담임:정운석목사)의 찬양대가 차지,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경연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송우종 목사는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라’(시편149:1~9)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날 찬양대회는 1,2위를 다투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누리시길 바란다”며 “교회와 가정에서 항상 찬양이 끊이지 않도록 영적으로 각성하는 신앙을 영위하자”고 강조했다.


또 예배 후에는 건강한 가정을 회복한다는 취지 아래 조동제목사(함께걷는교회)를 강사로 ‘가정상담 및 성폭력 상담’을 강연, 부정과 폭력이 난무하는 현대사회에서 건강한 몸과 정신을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한 성도는 “교회이름은 모두 다르지만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여 똑같이 찬양하는 행사를 통해 일체감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은 유익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순서는 증경노회장 장용희목사(천성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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