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장충체육관서 1만2천 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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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장충체육관서 1만2천 새벽기도
  • 윤영호
  • 승인 2005.10.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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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부터 찬양시작... 체육관 안팎 가득메워

사랑의 교회(담임:오정현목사)가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드리며 개인과 사회 그리고 민족공동체를 새롭게 하는 성령의 역사를 간구했다.

특히 새벽기도회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오전 4시에는 새벽기도회 장소를 교회가 아닌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옮겨 진행, 새벽기도회 시작 1시간 전부터 가득 메운 1만2천여 성도들의 열정적인 찬양으로 서울 장충동일대는 이미 성령의 불빛이 밝았다.


평양대부흥운동 다큐멘터리 상영과 50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찬양단의 성가로 시작된 특별새벽기도 파워 임팩트에는 체육관 안의 1만여 성도와 옥외 2천5백여명, 그리고 사랑의교회 본당에 모인 1천5백여명 등이 함께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성령의 은혜를 체험했다.


오정현목사는 광야에서 생수가 터지듯 우리의 메마른 인생의 반석에서 생수가 터지는 은혜를 사모하자고 강조하면서 이 시대의 무너진 제단을 다시 세우고 그 회복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합심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새벽기도는 오정현목사 부임 이후 세 번째 열린 것으로, 사랑의교회는 오는 2007년 성령대부흥100주년을 목표로 100가지 기도제목을 통해 회개운동, 전세계교회 네트워킹, 국제적 영성의 가시화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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