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정통 첫 회기 임원회: 업무효율 극대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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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통 첫 회기 임원회: 업무효율 극대화 논의
  • 윤영호
  • 승인 2005.09.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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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실행위 및 총회장 취임감사예배

예장 총회(총회장:홍태희목사)는 지난 22일 90회기 첫 임원회를 연 가운데 향후 총회정책 추진 및 업무효율성 극대화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원회에 앞서 이루어진 총회장 홍태희목사는 “시대가 변하고 있는 추세를 잘 수렴해서 우리 총회도 변화하는 총회로 거듭나도록 구체적인 방침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각 기관 및 부서 그리고 위원회 간 중복되는 업무를 잘 계도함으로써 주어진 업무를 전문적으로 소화하도록 바른 청사진을 만드는데 주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오는 14일 오전11시 서울 방배동 백석대학교 10층 콘서트홀에서 신임 총회장 취임예배를 갖기로 결정하는 한편 예배 순서자는 차후에 확정토록 했다.


또 같은 날 90회기 첫 실행위원회를 열어 지난 총회가 위임한 ‘90회기 예, 결산’을 포함 총회 현안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임원회는 또 총회장을 중심으로 한 신임원의 전국노회 순방을 오는 11월부터 진행한다는 방침을 확인하고 순방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홍태희 총회장은 “총회가 새롭게 성장하려면 소외된 교회들과 함께 나아가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농어촌교회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투병 중인 목회자를 선별 지원하는 방안 및 각종 소외층의 선교방안들을 집중적으로 수립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성장방안 마련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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