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4일 동일 자료집으로 예배
예장통합총회(총회장:김태범 목사)가 4일 총회주일을 맞아 총회 산하 전국 교회가 동일한 예배 자료집으로 예배를 드리고, 총회를 위한 헌금을 실시한다.
총회장 김태범 목사는 총회 산하 전국 교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정책 총회, 사업 노회, 총회/노회 훈련원 체제의 완성과 기구개혁을 위해 총회의 재정 통일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말하고, “재정 통일을 통해 총회와 노회의 재무 행정의 합리화와 투명성을 확보하고, 3체제의 상호 유기적 협력 체제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총회에서 맡겨준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는 또한 9월 첫째 주일에 총회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교회는 교회 형편에 맞게 주일을 정해 실시해 줄 것과 함께, 제90 회기 총회 주일 헌금을 13억원으로 책정하고 예배에서 드려진 헌금은 노회를 경유해 총회로 송금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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